'제네시스 EQ 900' “최상위 전략차종… 명차 뛰어넘을 경쟁력 갖춰"
2015-11-10 13:00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럭셔리 세단 제니시스 EQ900이 그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10일 오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다음달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EQ900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베일에 가려졌던 EQ900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도 이날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고속도로 주행지원(HAD) 시스템이다.
국산차 최초로 탑재되는 것이며 핸들이나 가속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하고 차선을 유지하며 스스로 주행하는 기능이다.
차체 길이 5,205mm에, 폭 1,915mm이다. 실내 디자인을 수평형으로 디자인해 '넓은 실내 공간' 느낌이 더 강해졌다.
차체 길이 5,205mm에, 폭 1,915mm이다. 실내 디자인을 수평형으로 디자인해 '넓은 실내 공간' 느낌이 더 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