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태국 워터랜드CC, 하루 6만원에 무제한 라운드 겨울패키지 상품 내놓아
2015-11-10 11:18
김국종씨, 레이크우드CC 새 대표로 부임...엑스골프, 경기도 세 골프장 그린피 할인 행사
◆태국 워터랜드컨트리클럽은 겨울 패키지 상품을 마련하고 골퍼들을 모집한다. 워터랜드CC는 칸차나부리∼치앙마이 중간 고산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북쪽으로 6시간 정도 거리다. 연평균 기온은 26도이고 1,2월에는 시원하다. 코스는 세 섬으로 이뤄졌으며 1번홀과 18번홀은 티샷을 한 후 배를 타고 그린으로 이동해야 하는 아일랜드 홀이다. 이름처럼 물이 많으며 전장은 7100야드로 긴 편이다. 하루 6만원이면 무제한 라운드에 숙박을 해결할 수 있다. 주니어 선수나 프로골퍼들이 전지훈련하기에 적합하다. 한국여자오픈 챔피언을 지낸 김미회 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전무가 5년간 임대해 운영한다. ☎(02)554-4255
◆김국종씨(58)가 최근 레이크우드CC(경기 양주) 대표로 부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삼성 출신의 골프장 전문경영인으로, 안양베네스트GC 부지배인과 서원밸리·나인브릿지GC 총지배인을 거쳐 서원밸리·남촌·동촌CC 대표이사를 지냈다.
◆골프장 예약서비스업체 엑스골프(www.xgolf.com)는 경기도 골프장 세 곳의 그린피 할인 행사를 한다. 경기 동두천의 티클라우드골프장은 11월 한 달 동안 선착순으로 주중 80팀, 주말 20팀에 한해 주중 12만원부터, 주말은 2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시흥의 솔트베이골프클럽은 주중 10만원부터, 주말은 16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고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골프장은 주중 13만7000원, 주말 18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