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홀리데이 칵테일 출시
2015-11-09 11:14
포시즌스 홀리데이 칵테일은 ‘경쾌한’이라는 뜻의 ‘버블리(Bubbly)’라는 테마로 선보이며 세계 각지 포시즌스 호텔에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만 맛볼 수 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스코츠데일 앳 트룬 노스의 '배스타임 & 버블'은 깔끔한 맛의 샴페인과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지닌 배스 솔트를 주재료로 한 칵테일로 석류, 엘더베리, 생강 등의 향이 더해져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포시즌스 모리셔스 앳 아나히타의 '아일랜드 스파이스는 카다멈, 타임 등 이국적인 향신료를 주 재료로 한 칵테일로 모리셔스 지역에서 생산한 그린 아일랜드 골드 럼주가 풍미를 더한다. 시나몬 향이 가미돼 독특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피렌체의 '비아 베네토'는 유명 이태리 영화 ‘라 돌체 비타’의 오마주 격 칵테일로 이름 그대로 ‘달콤한 인생’을 노래하듯 감미롭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민트 잎과 엘더 베리의 강렬한 풍미가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와 어우러져 마치 지중해를 연상케 한다.
포시즌스 호텔 홍콩의 '시암 콜린스'는 라임, 유자, 스파클링 와인 등에 매콤한 고추 향이 첨가된 이색적인 칵테일로 뜨거운 여름의 태국을 연상시키는 맛과 향을 뽐낸다. 다양한 식물성 재료에 진이 가미돼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이다.
한편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는 현재 각 분기별로 한가지 테마를 정해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칵테일 쿼털리'도 진행하고 있다.
포시즌스 칵테일 쿼털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포시즌스 공식 홈페이지 (taste.fourseasons.com)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CocktailQuarterly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