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풋루스, 유럽 최대 테크 컨퍼런스 ‘웹서밋 2015’ 공식 파트너사 선정

2015-11-03 17:17

만도풋루스 아이엠[사진=만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만도풋루스가 유럽 최대 테크 컨퍼런스인 '웹 서밋(Web Summit 2015)'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만도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웹 서밋 2015 컨퍼런스에 참가해 만도풋루스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웹 서밋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IT 기업에서 1000여명의 연사가 참여하고 마케터, 투자자를 비롯, 다양한 스타트 업 회사에서 약 3만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의 전문 테크 컨퍼런스다. 패션, 디자인, 스포츠, 도시, 데이터 등 21개의 다양한 주제로 소규모 워크샵이 여러 장소에서 동시 개최된다.

올해 웹 서밋 컨퍼런스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만도풋루스는 행사 기간 동안 운영 스태프들의 이동수단으로 사용될 만도풋루스를 지원하고, 머신 엑스포(machine expo) 워크샵에서 만도풋루스 전시와 시승 행사를 통해 만도풋루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체인 없는 전기 자전거를 개발한 만도풋루스가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사람들의 모임인 웹 서밋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제품이 전 세계 테크 전문가들로부터 인정 받았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

장성환 만도 SPM 유럽 법인 과장은 "만도풋루스가 하이테크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웹 서밋 2015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선보이는 웹서밋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만도풋루스의 조합은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웹 서밋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만도풋루스를 선물로 받기 위한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행사장에서 발견한 만도풋루스와 함께 본인의 사진을 찍어 소셜 미디어에 해시태그 ‘#MandoWebSummit2015’를 쓰고 공유하면 참가자 중 1명을 선정해 만도풋루스 아이엠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