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6일 개관

2015-11-03 10:24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초역세권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6일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M블록에 짓는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5~38층, 총 450가구 규모의 아파트 4개동 및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72㎡ 66가구 △84㎡ 178가구 △91㎡ 206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삼송지구 내에서 원흥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단지 내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을 갖춰 희소가치가 높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까지 30분, 압구정까지 40분이 소요되고 통일로,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외곽순환로까지 바로 연결돼 서울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내 대규모 상가시설뿐 아니라 지구 내에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 농협하나로클럽, 이케아(예정) 등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지구 내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 신평면 설계가 전가구에 적용되고, 판상형 설계 및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5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모델하우스는 3호선 원흥역 7번 출구 옆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