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 기계설비산업 대표 비즈니스 장으로 발돋움
2015-11-02 11:28
국내 최고 건축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 개최해 전문성 강화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이상네트웍스(대표 조원표, www.hvacfair.co.kr)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와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회장 이용후)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가 내년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내년 첫 개최되는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는 설비의 일부분만을 다루던 기존 설비박람회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기계설비와 관련된 전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특수설비, 에너지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친 신제품 및 기술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기계설비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전시인만큼 기계설비관련 업체, 각계 인사, 공무원, 일반인 등 다양한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와의 교류, 바이어와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비즈니스의 장으로서도 제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고의 건축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처음 시작해 31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고의 건축 전문 전시회다. 매년 전시를 통해 건축 및 자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와 건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는 건축분야와의 조화를 통해 건축과 기계설비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네트웍스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기계설비산업종합전시회를 통해 기계설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신제품과 만나볼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설비설계사무소, 건설사, 협력업체 등 공급자와 수요자가 모두 한 곳으로 모이는 최고의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에 대한 참가 관련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전시사업부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 사무국(02-3397-0079) 또는 홈페이지(www.hvacfair.c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