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정책고객 30명과 백제역사유석지구 탐방

2015-10-29 11:08

작년 문화재사랑 독자 대상 2014년 문화유산 탐방단의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문화재청은 29~30일 양일간 문화재청 정책고객 30명을 초청해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를 탐방하는 문화유산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답사에 참가하는 정책고객은 평소 문화재 정책 전반에 건설적 의견을 제시해 온 각계각층의 국민으로 구성됐다. 30명의 답사단은 공주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정림사지, 부여 소산성, 익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자유롭게 생각과 소견을 밝힐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만족도 높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