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세상 사람들이 욕하고 손가락질해도 변치않는 사랑 맹세"
2015-10-29 07:2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여자친구인 설리에게 애정을 표현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 2회에서는 구본승과 줄리엣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쇼맨’으로는 가수 제시와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오늘 최대한 신중하게 얘기해야 될 것 같다. 나오기 전에 고민 많았다. 앨범 준비하고 있었다”며 역주행송 작업을 통해 만든 랩을 선보였다.
최자의 랩에 MC 유재석은 “이건 본인의 얘기를 여기다 쓴 거 아니냐. 이건 그냥 (설리에게 쓴) 편지 아니냐”고 말했고, 최자는 “원곡 가사와 어울리는 내용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자는 걸그룹 전 f(x) 멤버 설리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