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 자살예방에 앞장!
2015-10-26 17:36
강원대, 업무협약 통해 교내 생명사랑 분위기 정착과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가 학생들의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을 통한 자살예방에 앞장선다.
강원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26일 오후 강원대에서 강원도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내 생명사랑 분위기 정착과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대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과 전문기관과 연계한 질적인 상담 전문서비스 제공을 실시하며 자살예방을 위해 24시간 상담 지원 체제 구축, 대학 내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존중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윤미 학생생활상담센터장은 “강원도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대학 내 생명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