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문정·미사에 '힐스테이트' 2200가구 쏟아진다
2015-10-26 13:11
일산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킨텍스' 1054가구 분양 예정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올 가을 신도시·택지지구에서 대규모 공급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일산신도시와 하남 미사지구에 각각 '힐스테이트 킨텍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등 모두 2235가구를 공급한다.
다음달 선보이는 일산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킨텍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 1054가구로 지어진다.
11월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19~85㎡, 총 650실로 전 실이 복층 구조다.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부지 14-1, 14-2블록에 조성된다.
이달 송파 문정지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7~37㎡ 총 531실로 구성된다. 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복층형 타입, 테라스형 타입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해 희소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