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돌잔치 행사 다채…에비뉴엘·마트·면세점·시네마 등 총 출동
2015-10-25 12:33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월드몰이 오픈 1주년을 맞아 풍성한 돌잔치 행사를 11월 15일까지 벌인다. 이번 행사엔 에비뉴엘·쇼핑몰·마트·면세점·시네마까지 롯데월드몰 운영사 모두가 참여한다.
먼저 쇼핑몰 3층 이벤트 존에서는 고객들이 2분 동안 다양하게 점프를 하면 20대의 360도 회전 카메라가 공중으로 비상하는 장면을 찍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타임 슬라이스 점핑 샷’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물산 이윤석 마케팅팀장은 “지상에서 한층 한층 쌓아 올려가 지금 현재 469미터 높이까지 건설된 롯데월드타워(555미터 예정)처럼 취업과 입시 준비 등으로 힘든 시민들도 바닥에서부터 높이 비상할 수 있다는 체험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롯데월드몰 내 1930년대부터 80년대에 이르는 거리를 국내 최초로 재현한 이색 거리 ‘서울서울 3080’에서는 11월 15일까지 남진·나훈아·조용필 등 70~80년대 가수왕 모창 공연이 열린다. ’29 스트리트’에서는 대형 풋 피아노를 설치해 공연 참가자들과 고객들이 함께 왈츠·국악·탭 댄스 등의 협업 공연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는 ‘옥토버 비어 가든’ 행사가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백설공주·신데렐라 등 동화 속 프린세스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롯데월드몰 쇼핑몰에서 펼쳐지며 점핑 퍼포먼스·마술·인형극 등도 참여해볼 만하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11월 15일까지 면세점을 이용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로 800달러 이상 고객에게는 케이크교환권 1매, 1000달러 이상은 시네마티켓 2인과 팝콘 쿠폰, 1200달러 이상은 아쿠아리움 교환권 2매를 증정한다.
쇼핑몰 3층에 있는 하이마트도 11월 15일까지 주차별로 5대 품목을 최고 50% 할인을 하는 오픈 1주년 특가 한정기획 상품전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