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 종근당, 증상따라 골라 마시는 감기약 '모드콜플루'
2015-10-27 14:59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환절기에는 감기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 등 다양한 감기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처방으로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근당은 차처럼 마시는 효과 빠른 감기약 '모드콜플루'를 가을철 건강 지킴이 제품으로 추천했다.
모드콜플루는 총 4종으로 출시됐다.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과 중추성 진해제 성분의 유무를 구분해 증상별로 선택할 수 있다.
야간용 제품에는 강한 진정 작용과 항콜린 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해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노즈와 모드콜플루 코프 두 제품에는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이 공통으로 들어있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으로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 알러지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코감기에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전 제품은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픽토그램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