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화장품 브랜드 '코이' 론칭…뷰티 노하우 담았다

2015-10-21 16:34

[사진 제공=코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가 21일 고현정과 함께 벨포트 이태원점 단독 입점을 기념하여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코이의 론칭 행사는 고현정이 직접 행사의 모든 부분을 주관하고 참석해, 그동안 입소문으로 전해지던 그의 뷰티 노하우를 스스로 밝히고 브랜드 론칭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날 '피부미인'으로 사랑 받는 배우 고현정이 직접 매장을 방문, 기념사진 행사를 했다.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며 밝은 모습으로 나타난 고현정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코이 브랜드 진열 테이블로 향했다. 제품 진열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주력 제품인 '어튠 오아시스 크림'을 직접 손등에 테스트해보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매장을 둘러봤다.

또한, 고현정은 브랜드 모델이 아닌 직접 뷰티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브랜드 컨셉, 주력 제품 등을 소개하는 기자회견 시간도 가졌다. 특히, '코이'를 지난 5년간 직접 화장품 기획에 참여해오며 수 십 년간 자신의 피부를 다스린 남다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만든 브랜드라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코이 관계자는 "고현정이 브랜드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코이는 고현정과 함께 모두가 궁금해하던 '고현정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현정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는 벨포트 이태원점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이(KoY)는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고현정의 첫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고현정의 노하우를 담아 피부를 매끄럽고 보송보송하게, 곱게 변화시키겠다는 소망을 담은 브랜드다. 지난 5년간 직접 화장품 기획에 참여해오며 수십 년간 자신의 피부를 다스린 고현정의 남다른 노하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