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sidusHQ와 전속계약 '김우빈·엄기준과 한솥밥'

2015-10-21 09:17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조동혁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 장혁 김우빈 엄기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004년 SBS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브레인'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MBC '진짜 사나이2'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SBS '심장이 뛴다'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조동혁이 sidusHQ의 새 식구가 되었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하는 시점에서 sidusHQ와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조동혁의 연기 열정을 더 불태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렇게 sidusHQ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조동혁은 내달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세상 끝의 사랑'에서 한은정과 공예지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 역을 맡아, 비극적인 사랑을 시작한 격정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