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예술축제

2015-10-20 15:47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포천아트밸리는 개장 6주년을 맞아 오는 24일,25일 조각공원을 비롯한 아트밸리 내 6개 장소에서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예술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메인 공연인 “프로젝트 날다”의 공중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코메디 써커스 쇼”, “스트리트 써커스 쇼”, “셔플 코메디 쇼”, “프로젝트 루미너리”의 공중 무용, 관람객 참여 힐링 퍼포먼스인 “게으름의 낭만” 등 다양하고 특별한 거리 예술이 펼쳐진다.

특히, 거리예술공연과 인디밴드공연이 양일간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연속적으로 구성돼 아트밸리 동선을 따라 온종일 예술의 향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흠뻑 만끽하게 된다.

예술공연외에도 천문과학관에서 4D입체 천문과학 영상 관람, 주간에는 태양 관측할 수 있으며, 교육전시센터에서는 다양한 창작체험프로그램과 오토마타 특별전시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아트밸리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행사로 가족, 연인,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가을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트밸리를 입장하는 관람객은 누구라도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트밸리 홈페이지(www.artvalle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