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 희망나눔 DMZ 자전거 대행진 개최

2015-10-19 17:13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19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2차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을 위한 희망나눔 DMZ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집된 시민단체장 70명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자전거로 DMZ 서쪽 최끝단 강화군에서 파주, 연천을 거쳐 철원까지 이동하는 프로젝트이다.

연천구간 일정은 21일 태풍전망대를 견학하고 동막골유황천에서 1박을 한 다음 22일 연천군청 광장 포퍼먼스를 끝내고 철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연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한 신뢰의 시발점인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