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등 전국 1만8580가구 청약
2015-10-18 15:52
모델하우스 전국 25개 단지 개관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26개 사업장에서 1만858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서울·수도권 8167가구, 지방1만413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 전국 25개 단지가 개관 예정으로, 10월 분양시장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경기 다산신도시 B-6블록에서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 82~84㎡(이하 전용면적) 총 1085가구 규모다. 2022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28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3~5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오는 21~22일 각각 1·2순위 접수를 거쳐 28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67번지에 청담진흥빌라를 재건축한 '청담 린든그로브'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84~232㎡ 총 11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70가구(84㎡)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하고, 바로 앞에는 청담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청담중, 영동고, 경기고교 등이 교육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속초시 청호동 433-3번지에 '속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59~105㎡ 총 68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청호초, 조양초가 가깝고, 동해바다가 직선거리로 약 100m 떨어져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속초고속터미널을 비롯해 국제여객터미널과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7번 국도를 통해 고성군, 양양군까지 이동도 용이하다.
청약은 1·2순위 접수가 각각 22일, 23일 진행되고, 당첨자는 29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이뤄진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