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마감… 평균 21.1대 1
2015-10-16 10:07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공급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1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1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71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3614명이 몰려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 공급에 131명이 신청해 131대 1을 기록한 84㎡A타입에서 나왔다.
삼호가든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총 751가구(49~133㎡)가 들어선다. 이 중 △59㎡ 114가구 △84㎡ 73가구 △133㎡ 14가구 등 2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분의 93%를 차지한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서초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세번째로 공급되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다.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위치한다. 3.3㎡당 분양가는 최저 3600만원대~최고 4300만원대다. 발코니 무상확장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