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했던 궁궐 속 일상이 연극으로
2015-10-16 03:00
'궁궐 일상을 걷다 - 영조와 창경궁'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조선 시대 창경궁에서 펼쳐졌던 영조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궁궐 일상을 걷다 - 영조와 창경궁' 행사가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궁궐 일상을 걷다'는 살아있는 궁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궁궐 내부 사람들의 일상의 모습을 극으로 재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작가가 시나리오 집필을 맡고 전문극단 배우들이 영조 대왕, 영빈이씨, 정순왕후 등을 연기하며 영조 시대 궁궐의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극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자의 설명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