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진보 청산 주장 안철수, 강용석 "안철수 무식하려면 아예 무식하던가"
2015-10-12 08:4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 혁신 두번째 과제로 '낡은 진보 청산'을 주장한 가운데, 과거 강용석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 강용석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긴급 기자회견을 비난한 후 안철수 의원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강용석은 "안철수 의원이 어설픈 전문가 행세를 하려다 망신당했다. WHO에서 분명 기자들만 참석하라,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는데 본인이 들어가겠다고 우긴 것"이라며 안철수 의원이 WHO 메르스 합동평가단 기자회견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것에 대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