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단지 눈길...‘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10월 분양
2015-10-09 09: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무섭게 치솟는 전셋값 때문에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춘 수도권 지역이 수요자들 사이에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높은 빌딩 숲과 먼지, 공해로 둘러싸인 도시보다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숲과 나무가 많은 친환경 도시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신도시 및 수원 등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지만 청정의 자연환경을 갖춰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경기 용인시 일대가 주목되고 있다.
21일부터 25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4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경기 남부권 유망 분양단지’ 설문조사 결과 1위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53.5%)가, 뒤를 이어 2위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44.8%)이 차지했고, 3위에는 ‘광교상현 꿈에그린’(42.6%)이 올랐다.
1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안팎으로 풍부한 자연환경이 조성돼 주목된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설경산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는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 파크’부터 텐트를 치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인 ‘피크닉파크’,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선보일 ‘에코파크’가 조성됐다.
또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와 대형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파크’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칠드런파크’ 등 총 6개의 테마파크가 꾸며진다.
한편, 단지 내 상가는 대림산업이 직접 설계와 업종구성을 맡고 초기 활성화를 위해 직접 임대를 놓을 예정이다. 신도시 입주 초기 공인중개업소만 잔뜩 입점되고 정작 실생활에 필요한 점포는 모자라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림산업이 직접 운영관리에 나선다.
분양문의 : 1899-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