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639가구 이달 말 분양
2015-10-05 09:2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화건설은 이달 말 광교신도시 초입에 위치한 639가구 규모의 아파트 '광교상현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639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19㎡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 등이다.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84㎡ 이하 가구가 전체의 95%를 차지한다.
단지는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신분당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약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복역세권 복합쇼핑몰 개발 계획에 따른 수혜단지로 꼽힌다.
조민기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내년 초로 예정된 신분당선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지일 뿐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 내에서 문을 열고, 청약 및 계약은 11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