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내달 1일 부산서 걷기대회 개최
2015-10-07 07:56
[자료=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은 11월 1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제2회 설수진의 아·름·답·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화상 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화상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날 대회는 낙동강변을 순환해 총 7.5㎞를 걷는다. 코스 중간에서는 다양한 나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설수진 재단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화상 환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리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화상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