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모태미남 이종현에 "눈에 정우성 있다"

2015-10-07 00:14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에 강호동도 반했다.

이종현은 6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 새 멤버로 합류해 유도 실력을 발휘했다.

이종현은 중1 때부터 4년 동안 유도를 한 경력자로 유도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흰 띠를 달고 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이종현은 “전국 1등 이런 선수는 안 나오는 대회였다”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도 “올림픽 메달을 꿈꿨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호동은 이종현의 등장에 “보자마자 반할 거 같다”라며 “눈에 정우성이 있다. 치아도 너무 고르다. 다 네 건가?”라 물었다. 이에 이종현은 “다 내 거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고 모태미남임을 증명했다.

덧붙여 이종현은 “운동선수 특유의 만두 귀라 그것만 살짝 고쳤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