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나이트 러너 위한 '프로텍트 팩' 출시
2015-10-05 15:0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뉴발란스가 어둡고 거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러닝화와 의류인 '프로텍트 팩'을 출시했다.
프로텍트 팩은 이에로, 잔테, 보라카이 세 종류의 러닝화와 바람막이, 레깅스를 리플렉티브 콘셉트로 묶은 패키지 제품이다. 카모 프린팅 갑피에 재귀반사 소재를 더한 운동화와 전면 디지컬 카모 프린트와 로고 및 지퍼부분에 리플렉티브 기능을 부여한 의류로 구성했다.
프로텍트 팩의 러닝화는 뉴발란스의 대표적 중창 기술인 프레시폼이 적용된 라인이다. 프레시폼은 러닝 시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힘의 방향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설계된 헥사곤 패턴이 장점이다. 오목한 부분은 충격을 흡수하고, 볼록한 부분은 힘을 지지하여 백사장을 걷는 듯이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레이싱화를 원한다면 날렵한 디자인에 추진력을 높일 수 있는 경량 러버 아웃솔이 적용된 프레시폼 잔테를, 쿠셔닝과 안정감 있는 러닝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프레시폼 보라카이가 적합하다.
프로텍트 팩 바람막이와 레깅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트렌디함을 살린 전면 카모 프린트와 로고, 그리고 지퍼부분에 리플렉티브 기능까지 더해져 야간활동의 안정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