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효주, 일본여자오픈골프대회 20위권으로 마쳐
2015-10-04 15:21
합계 7오버파 기록…신지애는 공동 39위로 끝내…전인지, 선두권과 1타차 공동 3위 달려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 김효주(롯데)가 일본여자골프 내셔널타이틀 대회에서 20위권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효주는 4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타야마주GC 하쿠산코스(파72)에서 열린 제48회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총상금 1억4000만엔, 우승상금 28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7오버파 295타(77·70·72·76)로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지애는 합계 10오버파 298타로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오후 3시50분 현재 가시와바라 아스카(일본)와 기구치 에리카(일본)는 16번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10위 전인지(하이트진로)는 17번홀까지 2언더파로 선두와 1타차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3위에는 이미향(볼빅)도 올라있다.
1·2라운드 선두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17번홀까지 6타를 잃은 끝에 4오버파로 10위밖으로 밀려났다.
최종일 전인지와 유소연은 같은 조로 동반플레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