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찾은'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4일 오후 5시 퍼래이드 마련

2015-10-04 12:47

[ '브리티시 위크' 행사를 맞아 잠실 롯데월드몰을 찾은 영국왕실 근위병 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제2롯데월드에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인 '콜드스트림 가드 밴드'가 찾아왔다.

군악대는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을 방문, 연주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브리티시 위크' 행사 기간을 맞아 기획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영국의 다양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영국 정부가 해외에서 2012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그레이트 캠페인(Great Campaign)'을 기념하는 자리로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와 롯데물산 박현철 총괄사업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군악대의 두번째 퍼레이드는 4일 오후 5시에 있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브리티쉬 위크 기간 영국 브랜드 사은행사와 영국 영화제 등의 행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