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유플러스, 단말기 지원금 상향…SK텔레콤 영업정지 정조준
2015-10-01 10:3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텔레콤의 영업정지 일주일 시작에 맞춰 KT와 LG유플러스가 반격에 나섰다.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시작되는 1일, 주요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KT는 삼성전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등 최신 플래그십 모델 지원금을 33만원으로 높였으며 ‘갤럭시 노트4S LTE’는 32만9000원, 중저가 모델 ‘갤럭시A5’은 33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SK텔레콤의 영업정지는 오는 10월 7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동안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은 제한되며 기기변경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