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강스템바이오텍 포함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신청

2015-09-30 18:44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21일~25일) 휴젤 등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업체로 지난 22일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2억800만원, 44억5400만원이다.

바이오리더스는 23일 상장예심을 청구한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손실 각각 11억6700만원, 35억3400만원이었다.

예스티는 지난 24일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4억2300만원, 26억8700만원이었다.

휴젤은 상장예심을 신청한 의약 물질 제조업체로 매출액 232억6900만원, 영업이익 127억600만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31개사,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낸 회사는 모두 122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