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상대서 청년층 잡(JOB) 콘서트 '담소' 개최

2015-09-22 16:53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인생멘토, 그리고 진로․직업․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층이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풀어가는 ‘담소’(談笑, 담 없는 소통)가 22일 경남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담소’는 ‘담 없는 소통’의 줄임말이자 서로 허물없이 얘기를 나누는 ‘談笑’를 뜻하는 행사다. 실업난과 구인난의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 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추진 하고 있는 기업인재 지원사업이다.

산단공과 경상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담소에는 사천 임대산단, 사천 외국인투자지역 내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대표, 전문강사, 취업컨설턴트로 구성된 멘토들이 강연과 취업·진로 관련 조언을 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창우 샘코 대표, 서정배 에어로매스터 대표는 사전 신청한 3∼4학년 재학생 300여명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