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사회공헌파트너십 협약

2015-09-21 14:50

'우리는 형제다'는 슬로건으로 나눔 경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최상준 회장)와 사회공헌파트너십 협약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보해양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우리는 형제다'는 슬로건으로 나눔 경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최상준 회장)와 사회공헌파트너십 협약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 정민호 전무이사, 최상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공동 활동을 수립하고 상호 협력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해양조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의 사회공헌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에 효과적인 사회봉사와 적극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은 ▶지역사회 소외 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협력 프로그램 수립 ▶적십자 정기 후원회원 참여 및 안내, 희망 나눔 명패 달기, 모금함 비치 등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참여 ▶지역사회 재난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 동참 등이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파트너십을 통해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지역민이 보해양조에 보내주시는 사랑에 더욱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가 지역민과의 나눔활동에 앞장서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해양조는 2006년부터 광주 전남 지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젊은잎새부라더 18기를 모집 중이다. 선발 인원은 총 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