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전남청년회의소, 공익사업 MOU

2015-09-14 16:53

'우리는 형제다' 나눔 경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전남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오희주)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보해 양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우리는 형제다' 나눔 경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전남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오희주)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13일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 이봉규 본부장, 전남지구JC 오희주 지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구JC의 활동과 공익적 사업수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해양조에서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사회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임지선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중심으로 이루어진 전남지구JC와 상호협력을 통해 향토기업으로서 나눔의 정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주 지구회장은 "보해의 지역사랑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지구JC가 더욱 발전해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해양조는 최근 출시한 알코올 도수 17.5도인 ‘잎새주부라더’ 소주의 판매를 통한 일정 기금을 적립해 2020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지원금으로 운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