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평택용이’ 18일 견본주택 개관

2015-09-19 10:00

[사진 = 'e편한세상 평택용이'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평택용이’의 견본주택은 지난 18일 개관한 이후 주말에도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개관중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세대에 4Bay평면을 도입하고, 천장고는 일반적인 아파트(2.3m) 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해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KTX 수서~평택 노선 개통의 개발호재를 수요자들이 장점으로 꼽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306번지 신흥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총 20개 동으로 구성되고, 전용면적 72~99㎡ 총 1,348가구 규모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92%를 차지하는 등 실속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2017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옛 쌍용자동차 부지 20만3561㎡에 약 4000억원을 들여 쇼핑, 문화,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농수산물 야외직거래장터인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 용이초등학교가 있으며 평택고등학교, 평택대학교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2016년 하반기에는 KTX 수서~평택 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안성 IC가 단지 옆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충주간 고속도로 안성 JC가 가까이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세대에 4-Bay를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 일조량을 높였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시스템도 구현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공용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의 분양일정은 9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0월 2일, 5일, 당첨자계약은 10월 12일~14일이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조성되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분양문의 : 1544-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