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대전]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10월 분양

2015-09-17 14:30
동탄신도시 병점역 상권 수혜..전용 76~100㎡ 982가구

▲신동탄파크자이1차 조감도. 자료=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GS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분양한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76~100㎡(이하 전용면적 기준) 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 않은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84㎡형은 전면 4베이(bay)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전면 4.5bay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강화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을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 가능하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가 들어서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은 지리적으로 병점과 동탄신도시가 양쪽으로 접해있어 반경 2km 내에서 병점역 상권과 동탄신도시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1호선 서동탄역을 도보로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출퇴근시간 급행 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km 거리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신동탄파크자이1차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구봉산 등산로가 연결된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뛰어난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힐링, 스포츠, 키즈 등 9개의 테마를 가진 정원형 공원으로 설계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주민공동 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가 들어선다. 자이안 센터에는 휘트니스, 맘스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초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