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혁신사업 비전선포식

2015-09-17 16:38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이하 대불산단) 혁신사업 추진성과 및 발전비전 공유를 위한 '대불산단 혁신사업 비전선포식(이하 ’비전선포식‘)을 17일 영암군 현대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전라남도, 영암군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지원기관, 입주기업체 등 산‧학‧연‧관 혁신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의 창출과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전선포식은 대불산단 혁신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1부 행사에 이어, ‘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 및 대중소 상생 협력방안‘, ’국제 조선해양산업 동향 및 대응방안‘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듣는 2부 행사로 진행됐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혁신산단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선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단공을 비롯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지원기관, 입주기업체 등 산‧학‧연‧관 혁신주체들이 대불단지를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