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북지역본부,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가족과 문화로 힐링데이' 행사 개최

2024-09-05 14:04
"문화가 있는 구미 산업단지 조성 노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문철)는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 오는7일부터 8일까지 구미시 공단로에 위치한 브라운핸즈에서 '가족과 문화로 힐링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산단공 경북지역본부와 구미 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 보건소, 브라운핸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입주 기업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예진, 김나래 작가의 미술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며, 오는7일에는 2회(11:00, 14:00)에 걸쳐 구미 직장인 밴드(MUSIC US)의 공연도 진행한다. 명함과 사원증을 통해 산단 근로자임을 인증할 시 음료 할인권과 함께 기념품을 제공하며, 근로자 자녀는 어린이 체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올해, 경북지역본부에서 준비한 문화 행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구미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