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2015-09-17 14:07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안전도시위원회가 세종시 신도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위원회는 17일 정기 안전취약지 현장점검으로 어진동 세종비즈니스센터 신축공사 현장[(주)파인건설]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철골구조물 안전장치 파손 ▲공사 인부들의 피로감 정도 등 현장 상황을 듣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점검을 마친 위원들은 시청 본관에서 제12차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취약시설 현장방문 결과 조치상황 ▲국제안전도시 인증 안전 도시분과위원회 구성 계획 ▲국제안전학교 선진기관 견학 및 컨설팅
▲부강면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보고 등을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발생한 고운동 1-1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 추락사고 를 계기로 행복청 및 세종시 관련 부서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도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