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추석연휴 승합차 55% 할인…”6인 이상 이용시 KTX보다 싸다”
2015-09-17 11:15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AJ렌터카가 추석연휴를 맞아 내륙 전(全) 지점에서 대대적인 승합차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AJ렌터카는 오는 21일~30일 동안 72시간 이상 승합차 이용고객 대상, 55% 할인된 26만원대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명절 연휴기간 이용고객 분석결과, 평균적으로 3일 이상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실제 서울~부산 코스 이용 고객이 3일간 AJ렌터카에서 승합차를 이용한다면 6인 기준 유류비, 톨게이트비를 감안하더라도 KTX보다 훨씬 저렴하다. 특히 승합차의 경우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동승자 중 운전 가능한 사람이 있을 경우 교대운전도 가능해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AJ렌터카는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AJRentacarsns)에서 24시간 무료이용권 증정이벤트도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M송 영상에 언급되는 AJ렌터카 횟수를 세어 공식 페이스북에 덧글로 남기면 된다. 총 3명을 추첨해 AJ렌터카 24시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한다. AJ렌터카 공식페이스북과 친구임을 인증 시 현장 50%까지 할인, 덧글로 페이스북 친구 소환 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권(2만원) 증정이벤트도 한다.
박준정 AJ렌터카 홍보마케팅팀장은 “렌터카가 KTX, 고속버스와 함께 고향 귀성길의 새로운 방법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