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올해 코리아스테이 97개소 신규 인증

2015-09-17 08:57
신규 인증업소로 홈스테이 40개소, 게스트하우스 57개소 선정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2015년 코리아스테이 신규 인증업소로 홈스테이 40개소, 게스트하우스 57개소 등 총 97개소를 선정해 바료했다.

이번에 인증된 업소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외국어 가능여부, 주택 상태점검, 서비스 수준 등 엄격한 평가기준과 심사 과정을 통과한 우수한 업소다.
 
코리아스테이는 유휴 주거시설을 활용한 민간 참여형태의 체험형 숙박시설로서 2011년부터 도입된 한국형 B&B 인증제도다.

지난 2013년부터는 개별관광객 증가에 따른 알뜰 저가 관광숙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추가, 인증사업을 확대했다.
 
코리아스테이로 인증된 업소에 대해서는 공사 31개 해외지사 및 외국어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한 통합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및 판촉, 호스트대상 아카데미 교육, 운영지원물품 등 홍보마케팅 및 서비스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 인증된 97개 업소를 포함해 총 326개 코리아스테이 업소(홈스테이 197개소, 게스트하우스 129개소)가 현재 활동 중이다.
 
코리아스테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oreasta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