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화양연화 on stage’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 전석 매진
2015-09-17 07:5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월 개최하는 ‘화양연화 on stage’를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6일 오후 8시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예매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들이 대거 몰리며 티켓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됨은 물론, 바로 뒤이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1월 27일~29일 사흘 간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지난 4월 발매된 ‘화양연화 pt.1’과 올 10월 발매를 앞둔 ‘화양연화 pt.2’까지 ‘화양연화’ 시리즈를 총망라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V를 통해 ‘화양연화 on stage’의 백스테이지를 단독 공개한다. 최근 V를 통해 멤버들의 일상을 비롯해 해외 투어 현장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무대 뒤의 생생한 현장을 전세계 팬들에게 라이브로 중계할 계획이다.
10월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의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8시, 28일 오후 5시, 29일 오후 4시까지 총 3일 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