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이 온라인 티켓팅 오픈 직후 100% 예매 완료되면서 아이콘의 인기 열풍을 입증시키고 있다.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SHOWTIME’이 10월 3일 오후 6시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8시 티켓팅이 시작한 직후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좌석이 예매 완료됐다.

데뷔와 동시에 대규모 공연장인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은 신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경우인데다 이처럼 짧은 시간 티켓 예매가 완료된 것은 아이콘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더욱 실감케 하고 있다.

10월 3일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15일 공개한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가요계에 기록적인 첫 발을 내딛은 아이콘이 10월 1일 ‘DEBUT HALF ALBUM ‘WELCOME BACK’’발표 후 팬들과 만나는 첫 무대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뷔 콘서트 ‘SHOWTIME’에서 아이콘은 데뷔를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이번 앨범 그리고 데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마움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오는 21일에는 예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2차 티켓 오픈이 예정돼 있다.

한편,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으로 데뷔와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콘은 콘서트 직전인 오는 10월 1일 ‘DEBUT HALF ALBUM ‘WELCOME BACK’’을, 11월 2일에는 ‘DEBUT FULL ALBUM ‘WELCOME BACK’’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