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보복당한 이다희 걱정에 안절부절 "앞으로의 관계는?"

2015-09-16 00:02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민도영(이다희)이 강태유(손병호)의 지시 아래 움직인 조폭들로부터 보복성 피슨을 당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병호가 김희애(최영진)에게 자신의 아들을 경찰이 총으로 쏘아 죽인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조폭들을 이용해 보복에 나선다.

전편에서 나는 당하고 살아본 적이 없다던 손병호의 말이 행동으로 옮겨진 셈이다. 그러나 그들의 착오로 김희애가 아닌 이다희가 갑작스럽게 조폭들로부터 보복성 피해를 당했다.

결국 이다희는 경찰의 힘으로 조폭들을 제압했다. 경찰서로 붙잡혀온 조폭들은 조사를 당했고, 이다희는 다행히 뛰어난 순발력으로 가벼운 상처만을 입었다.

이에 손호준은 이다희를 걱정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