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세일카’ 안전한 중고차 전액할부 시스템 눈길

2015-09-14 16:05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수원, 화성, 평택, 오산 등 수원 인근 경기지역 중고차 거래량이 동일 지역 신차 거래량을 넘어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중앙매매단지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중고차 거래량은 휴가철을 감안해도 평년 휴가철보다 높았으며, 가을 시즌의 판매율도 상승할 전망이다. 중고차 전액할부 거래에 의한 거래량 증가가 중고차 판매량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차는 대부분 할부로 구매한다. 하지만 중고차는 할부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일시불, 현금 거래에 대한 부담이 있어왔다. 그런데 최근, 할부 시스템을 적용하는 중고차 매매사이트가 많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중고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물론 중고차 직거래일 경우 개인과 개인이 직접 중고차를 거래하고, 이 사이에 딜러가 중개만 하는 경우 할부 시스템을 적용할 수 없다. 그러나 대다수 중고차 거래는 중고차 매매단지나 중고차 상사를 통해 계약관계를 정리하고 지불 방식을 결정하며, 서류와 차량등록까지 해결해주는 단지 내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당장 큰돈이 없는 사람들도 전액 혹은 일부 할부 시스템을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중고차전액할부란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해당되는 중고차 할부 시스템으로,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수리와 기타비용까지 중고차 구매에 관련한 모든 비용을 할부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최소 4%대 금리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수원중고차 세일카 엄만호 대표는 “할부 시스템은 신용등급이 낮아 걱정하는 주부나 학생들에게도 적용되며, 외국인 근로자들도 방문 후 상담을 통해 전액할부, A/S까지 처리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혹 근로조건이나 급여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해도 상담과정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MTN ‘김생민의 비즈정보쇼’에 출연해 중고차 구매 요령에 대해 안내한 바 있는 세일카 엄만호 대표는 “과거에는 중고차 전문 딜러들이 차를 판매한 후에도 A/S나 판매 사후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았지만, 최근 고객들은 2~3년이면 차량을 재구매하기 때문에 딜러들도 지속적으로 연을 맺는다고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무료출장이 가능한 믿을만한 중고차 매매업체 세일카(http://www.salecars.co.kr)는 서울 전 지역은 물론, 수원, 오산, 영통, 의왕, 안양, 용인, 성남, 분당, 안양, 안산, 아산, 수지, 동탄, 의정부, 평택, 화성, 천안 등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문의는 전화(010-3333-4333)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세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