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위한 '햇살론', 올바른 정보 알고계신가요?

2015-09-15 09:00

[사진 = '이스마트'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아직까지도 많은 서민들이 연20%~34.9%에 달하는 고금리 부채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활비 마련이나 주거 문제로 빚을 내는 분위기는 저소득층으로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정부에서는 저소득층들의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햇살론이라는 서민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서민지원 자금 대출상품은 크게 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으로 나뉜다. 새희망홀씨는 생활자금을, 미소금융은 창업자금, 운영자금을 받을 수 있고 햇살론은 생활자금, 창업자금을 모두 대출받을 수 있다.

연소득 3천만 원 이하 이거나 신용등급이 6~10등급이라면 우선 서민지원 대출상품을 신청할 수 있는 햇살론자격조건이 되는지부터 알아봐야 한다. 일반 대부업체이율이 34.9%대로 알려져 있지만 서민지원 자금 대출상품의 이자는 4.5~12%로 크게 차이가 난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저소득 근로자가 가입 가능한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통장 가입자 1천5명을 대상으로‘서울시 저소득층 금융서비스 욕구 및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한 저소득층은 8.9%에 그쳤다.

꼭, 정식등록된 금융사인지, 또는 상담사인지 확인 후 진행해야 피해를 줄일수 있다. 키움저축은행 공식수탁법인에서는(www.esmartloan.co.kr) 신용대출, 직장인대출, 햇살론대환 대출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저금리대출상품을 많이 이용할수 있도록 무서류 가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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