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대상 의료봉사 실시
2015-09-14 14:14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13일 열린의사회와 함께 경기도 화성의 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IC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등 총 3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와 함께 상비약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KIC는 지난 2012년 12월 민간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와 의료봉사 비용 지원 및 KIC 임직원 자원봉사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분기마다 국내외 의료소외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