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추석빔, 격식보다 실속

2015-09-13 09:39

[사진제공=제로투세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제로투세븐이 '얼리버드 균일가 대전'에서 합리적 가격에 일상에서 입기 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실속 의류가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전국 600여개 의류매장 및 제로투세븐닷컴에서 진행된 이번 '얼리버드 균일가 대전'에는 추석빔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알퐁소의 캐릭터 상하복은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있어 전량 완판될 예정이다. 알로앤루 신상품인 땡미니 알로 전타 상하복도 24개월 미만 유아에게 입히기 편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추석 시즌을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고품질의 겨울 아우터도 합리적 가격 덕에 모두 판매됐다. 알로앤루의 알로하티점퍼와 루하티점퍼는 프로모션 판매개시 일주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섀르반의 덕다운 자켓과 플리스 집업도 큰 인기를 끌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55% 신장되었다.

가을을 맞아 데님 소재 아이템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데님은 격식있는 자리에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볍고, 세탁도 용이한 실용적인 소재다. 포래즈의 여아용 원피스인 은하수 데님원피스와 A라인 데님원피스, 남아용 해진이 자켓은 시장에서 반응이 좋아 곧 재고수량이 소진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이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실속있는 아이템을 추석빔으로 선호하는 편"이라며 "제로투세븐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추석빔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가을·겨울 시즌 제품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