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조기상환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인 ELS 출시

2015-09-11 10:41

[사진=대우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DB대우증권은 15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총 7개 금융상품을 49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예를 들어 1만4563회 '코스피200·유로스톡스50·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첫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동시에 하방 녹인 배리어도 50%로 내려 안정성을 강화했다.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기준 대비 85%(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66% 수익이 주어진다.

이번에 공모하는 모든 상품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