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서울대회, 티켓 오픈 하루만에 50%팔려

2015-09-10 18:18

UFC서울대회[사진=UFC서울대회 조직위]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대회가 티켓 오픈(8일) 하루만에 절반이 팔렸다고 주최측이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UFC 서울대회는 오는 11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만6000석 규모로 개최된다.

UFC관계자는 “현재까지의 티켓 판매율에 매우 만족스럽다”며 “한국 팬들의 열성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도 “유명 밴드의 공연이 아닌, 스포츠 경기로써 이와 같은 흥행성은 보기 힘들다”며 “이는 국내에서 UFC에 대한 굉장한 인기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UFC서울대회의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