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0일 증권가 이모저모

2015-09-10 17:42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10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AECSD 회의에 참가해 '아시아의 CSD : 미래와 도전'에 관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유 사장은 주제발표에서 ACD(카자흐스탄예탁결제회사), MKK(터키중앙예탁기관) 등 유라시아 예탁결제회사들의 업무연계 및 국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유안타증권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삼청각 청천당에서 '변화의 흐름, 자산시장에서 읽다'라는 주제로 W-프레스티지센터(W-Prestige Center)의 우수고객을 초청해 VVIP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시장과 부동산정책·세법개정안 등 자산시장의 변화를 긴급 점검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일부 증권사는 새로운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동부증권은 티켓몬스터와 제휴해 'MTS990' 신규 고객에게 티몬 포인트를 제공하는 'family+ 이벤트' 소셜쇼핑편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티켓몬스터 홈페이지에서 'family+ 이벤트'를 신청하고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새마을금고에서 동부증권 'MTS990' 주식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3만 티몬포인트를 증정한다.

해당 계좌로 매월 100만원 이상 주식 거래 시 3개월간 최대 3만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SK증권은 11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종 및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

제1647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8%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지수 상승률과 동일한 수익(최고 8%)을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보다 8%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