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남본부, 베트남 시장동향 및 투자설명회’개최

2015-09-10 16:51

투자설명회 모습.[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지난 9일 창원인터내셔녈 호텔 3층에서 창원단지 자동차산업 및 기계분야 입주기업체와 베트남 닌빈성(Ninh Binh Province) 부성장, 관계자 등 40명을 초청하여 수출저변확대를 위한 '베트남 시장동향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창원산단과 베트남 교류협력을 위한 기업지원 협력모델 마련 및 성과창출 가능한 수출저변확대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으로 한-베트남 FTA 활용방안, 베트남 닌빈성 투자설명회, 수출저변확대 위한 협력방안, 만찬 및 교류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베트남 초청 시장동향 및 투자설명회는 지난 ‘14년~15년 산단공 베트남 시장개척활동 및 글로벌 교류협력사업의 후속사업 추진으로, 특히 지난 5월 이장훈 본부장 주관의「한-베트남 자동차산업 수출저변확대 및 글로벌 교류협력사업」간 베트남 닌빈성(Ninh Binh) 성장과의 협력논의에 따른 세부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현지 베트남 지자체, 유관기관 및 KOTRA 하노이 무역관, 베트남 자동차공업협회(VAMA) 등 관련 기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장훈 본부장은 ‘세계적인 경기 악화라는 시장 상황에 있어서 창원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新시장 선점 및 글로벌 시장확보에 주력하여야 한다고 하며, 특히 한-베트남 FTA 체결하에서의 발빠른 시장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산단공도 기업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일은 베트남 닌빈성(Ninh Binh Province) 부성장 및 관계자 와 현대탕콩사(THANH CONG VIETNAM AUTO JSC) 부회장 일행이 창원단지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체 4개사를 방문을 하여 버스 및 트럭 핵심부품 공급협의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